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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오늘의 간호사 Haley입니다. 저번 포스팅에는 각종 블로그 플랫폼 4종에 대해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!
제가 그 중 블로그스팟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뭘까요?
블로그를 시작해보고 싶은데 워드프레스는 어렵고, 네이버나 티스토리는 뭔가 제한적인 느낌이 든다면? 그럴 때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 바로 구글의 블로그스팟(Blogger.com)입니다.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, 해외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용자가 활용 중이고, 무엇보다 애드센스 연동이 쉬워서 수익형 블로그 입문용으로도 제격입니다. 이 글에서는 블로그스팟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 방법, 설정, 장단점, 수익화까지 초보자 입장에서 자세히 안내해드릴게요.
4. 블로그스팟 수익화 방법
블로그스팟은 구글이 운영하는 무료 블로그 서비스입니다.
영문 명칭은 Blogger.com, 개설 시 자동으로 부여되는 블로그 주소는 yourname.blogspot.com 형태죠.
워드프레스처럼 설치형이 아니라, 가입만 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간편형 플랫폼이에요.
기본적인 특징:
- 구글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즉시 개설 가능
- 서버, 호스팅, 도메인 모두 무료 제공
- HTML 수정, CSS 편집 등 커스터마이징 가능
- 구글 애드센스와의 연동이 매우 간편
- 블로그 속도가 빠르고, 로딩이 가벼움
- SEO(검색 노출)도 꽤 괜찮은 편
단점도 분명 존재하지만, 처음 블로그를 운영해보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적은 플랫폼입니다.
1.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
→ 블로그스팟 사이트 접속 후,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.
2. 블로그 만들기 클릭
→ 블로그 제목, 주소(URL), 테마 선택 순서대로 입력합니다.
→ 주소는 사용 가능한 값이어야 하며, 기본 주소는 blogspot.com 도메인을 포함합니다.
3. 관리자 화면 이해하기
Blogger의 대시보드는 복잡하지 않아요. 기본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:
- 게시물: 글 작성/편집
- 통계: 방문자 수 확인 가능
- 수익: 애드센스 신청 가능 여부 표시
- 테마: 디자인 설정
- 설정: 블로그 제목, 설명, 권한 등 조정
4. 글 작성하기
제목, 본문, 이미지, 라벨 등을 자유롭게 입력할 수 있으며,
라벨은 블로그, 애드센스, 초보자 식으로 쉼표로 구분해 입력합니다.
장점:
- 비용이 전혀 들지 않음 (완전 무료)
- 구글 생태계와 연결이 쉬움
- 빠른 속도, 안정적인 서버
- 초보자가 간단히 운영하기에 적합
- 콘텐츠만 잘 쌓아도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함
단점:
- 한글 기반 SEO(국내 노출)에는 다소 약함
- 테마와 디자인 옵션이 한정적
- 커뮤니티나 자료가 적음
- 최근 업데이트나 기능 개선이 거의 없음
블로그스팟은 초보자가 애드센스를 경험해보기 딱 좋은 구조입니다.
블로그를 일정 수준까지 운영하면 관리자 화면의 "수익" 탭에서 애드센스를 신청할 수 있어요.
애드센스 승인 조건:
- 최소 10~15개 이상의 글
- 글 당 1,000자 이상, 이미지 포함
- 주제 일관성 유지
- 저작권 문제 없는 콘텐츠
- 방문자 수보다는 콘텐츠 품질이 핵심
승인 후에는 광고를 본문, 하단, 사이드바 등에 배치할 수 있으며, 유입이 늘어나면 점차 수익도 함께 증가합니다.
처음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에게 블로그스팟은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입니다.
물론 워드프레스처럼 자유롭진 않고, 티스토리처럼 대중적이지도 않지만,
구글 생태계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고, 애드센스를 연습하거나 실전 경험 쌓기엔 더할 나위 없습니다.
완벽한 도구는 없지만,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도구는 분명 있습니다.
블로그스팟으로 첫 블로그를 만들어보고, 수익화까지 경험해보세요.
익숙해지면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하거나, 이 블로그 자체를 성장시킬 수도 있습니다.
무엇보다 중요한 건 “지금 바로 시작하는 것”입니다.